태양금속공업, ‘창립 60주년 기념음악회’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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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56 Views 15-01-08 11:43본문
자동차용 냉간단조 및 정밀가공품 생산업체인 태양금속공업(주)(대표이사 한우삼)은 11월 15일 안산문화예술의전당에서 “태양금속 창립 60주년 기념 음악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음악회는 태양금속과 계열사 임직원 및 가족, 김영환 국회의원, 안산교육지원청 곽진현 교육장을 비롯한 유관기관 기관장과 태양금속 OB회원 및 협력업체 대표 등 1,400여명이 참석하여 창립 60주년 기념식 행사와 축하공연을 관람하였다.
창립 60주년이 있기까지 열정과 애사심으로 회사에 공헌하고 지켜온 태양금속의 선배들과 현 임직원들의 화합을 위해 마련됐으며, 식전행사로는 참석자들이 전자방명록 작성, 히스토리존 관람, 포토존에서 기념사진을 찍었고, 1부 축하 기념식에서는 회사 사기 입장을 선두로 60년 경과보고, 한우삼 회장 기념사, 내빈 축사 등의 순서로 진행되었다.
한성훈 사장은 60년 경과보고에서 “행복한 가족주의 60년을 고객과 함께 하였고, 변화와 혁신을 통한 가치 추구, 사업다각화 및 해외 신규 투자 등을 통해 글로벌 자동차부품 선두주자로서 전 임직원이 한마음 한 뜻으로 매진하고 있다”고 피력하였다.
한우삼 회장은 기념사에서 “창립 60주년의 긴 세월의 터널을 지나오면서 대내외적으로 수많은 위기와 난관을 슬기롭게 극복하였다”며, “아울러 영광의 순간들도 경험할 수 있었던 것은 설립자이신 故 한은영 명예회장님의 기업 이념이신 ‘신뢰와 창조’를 바탕으로 전 임직원 모두가 신의를 소중하게 생각하고 실천하였기에 오늘날과 같이 태양금속의 건재한 모습과 국제경쟁력을 갖춘 글로벌 업체로서의 위상을 높일 수 있었다고 생각한다”고 태양금속 임직원들의 노고에 경의를 표했다.
이어 “글로벌체제 강화 및 신규투자를 통한 미래성장 동력을 확보하는 등 지속적인 경영혁신 활동과 품질 강화에 만전을 기해 회사가 지속적으로 성장, 발전할 수 있도록 전 임직원이 노력해줄 것”을 당부하였다.
한편, 이날 2부에 마련된 축하공연은 KON의 바이올린의 연주와 스위트리의 팝페라, 파스타의 남성 4중창, 5인조 걸그룹 퀸비즈, 내 나이가 어때서의 오승근, 폭발적인 가창력의 소유자 소찬휘, 락커 김경호, 트로트 퀸 장윤정의 축하공연과 행운권 추첨으로 공연이 이어졌다.
태양금속은 출연자 한명 한명이 공연을 마칠 때 마다 ‘앵콜’이 요청되는 큰 감동과 즐거움이 이어졌고, 특히 이날의 피날레를 장식한 장윤정은 재치있는 입담과 무대매너로 관객들에게 더 큰 즐거움을 선사하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