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부품 전문기업인 (주)진합(대표이사 이영섭)은 금년 초에 인수한 미국 Semblex社와의 상호 교환 방문 프로그램을 시행한다.

진합은 Semblex社를 인수 후 양사의 발전방향에 대해 심도 깊은 논의를 통해 지난 8월 중순 양사 간의 영업과 개발업무 및 HR 분야의 협의를 위해 진합과 Semblex社 임직원들의 상호 방문을 시작으로, 엔지니어링 서비스 분야, R&D, 생산관리 및 생산기술, 품질경영, IT분야 등 양사의 전체 조직에 대한 상호 방문을 진행할 예정이다.

8월부터 11월까지 4개월 동안, 9개의 기능별로 진행되는 교환 방문 프로그램을 통하여 각 회사 임직원들의 빠른 결속력 유도와 상호 이해 증진, 상호 벤치마킹을 통한 기술 및 관리 능력 증대, 중요기능에 대한 인력 연결 등을 통하여 글로벌 경영에서의 시너지 창출을 목적으로 한다.

특히, 각 社의 기술 및 경영 Know-how를 습득하기 위한 본 프로그램은 일회성이 아니라 주기적으로 실시하여 글로벌 경쟁력을 지속적으로 확대하는 것이 목적이다.

인수기업과 피인수기업의 상호 교환 방문 프로그램을 통해, 무한 경쟁 시대의 새로운 Win-Win 전략을 제시한 진합은 올 10월, 중국법인의 현지 채용 직원 초청 행사를 준비하는 등 글로벌 경영 전략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