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트랄 강태룡 회장, 제38회 국가생산성대회 ‘금탑산업훈장’ 수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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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72 Views 14-10-13 15:50본문
(주)센트랄 강태룡 회장이 9월 3일 더케이아트홀에서 열린 제38회 국가생산성대회에서 지속적인 기술개발과 혁신으로 Global 자동차부품 시장을 선도한 공로를 인정받아 ‘금탑산업훈장’을 수훈하는 영예를 안았다.
강태룡 회장은 지난 1972년 입사해 현재의 최고경영자(CEO) 자리에 오르기까지 42년 동안 자동차부품산업계에 몸담으며 산업 발전에 크게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산업부문 최고 훈장인 금탑산업훈장을 수훈하였다.
적극적인 연구개발과 현장 중심의 생산성향상 활동을 통해 자동차산업 경쟁력을 끌어올린 주역인 강태룡 회장은 1985년 매출액 102억원의 중소기업을 매출액 3300억원(2013년 기준)의 우량 중견기업으로 키워냈다. 센트랄은 최근 4년 동안 연평균 25% 이상의 매출액 성장을 기록하며 비약적 발전을 이뤄내고 있다.
자동차용 조향 및 현가, 구동 장치 등 자동차부품 전문기업인 센트랄은 1973년 자동차 조향부품 국산화 개발을 시작으로 끊임없이 고유기술을 개발하고, 2003년 국내 최초 알루미늄 단조암을 개발하는 등 자동차부품산업 발전과 경제성장을 이끌어 왔다.
센트랄의 생산품은 탁월한 기술력과 적극적인 해외시장 개척에 힘입어 미국, 유럽, 남미 등 67개국, 현대․기아자동차를 포함한 BMW, 벤츠, 아우디, GM 등 113개 고객사에 공급되고 있다.
또한, 동반성장과 윤리경영, 사회적 책임을 지속적으로 수행하며 상생 경영을 실천해온 점은 센트랄을 세계적인 중견기업으로 키워온 중요한 자양분이라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