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특수화학(주)(대표이사 전준식) 브랜드인 엄지부동액 제품이 9월 18일 한국표준협회가 주관한 ‘2014 한국품질만족지수(KS-QEI)’에서 부동액 부문 8년 연속 1위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전준식 대표이사는 “기업의 이익뿐만 아니라 사회의 이익, 국익까지 생각하는 책임있는 기업의 전통을 지켜가면서 동시에 새로운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며 새로운 도약의 전기를 마련하고 있다”며 “급변하고 있는 환경에 맞춰 초우량 선진화학기업으로 발돋움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동아특수화학은 1954년 ‘성실’ ‘정직’을 모토로 국내 석유화학 제품에서 자동차부품에 이르기까지 다방면의 사업 분야를 이끄는 정밀 화학기업으로 성장했다. 주력 제품으로는 부동액, 브레이크액, 유리 세정액, 파워 오일 등 각종 윤활유 제품을 중점적으로 개발하고 있으며 생산, 판매, 서비스를 아우르는 시스템을 구축해 기업 경쟁력을 갖춰나가고 있다.

동아특수화학은 1994년부터 일본 Sanshin Kagaku사는 물론 세계적인 윤활유 전문회사인 Texaco, Chevron, Mitsubishi석유, Cosmo석유 등과 기술 교류를 하고 있다. 10만km 이상의 실차 주행시험을 통해 기술력과 품질을 검증받았으며, GM-Holden을 비롯한 유명 자동차회사와 호주, 중국, 태국 등에 부동액을 수출하고 있다.

고가의 분석 장비를 비롯해 업계 최고의 시험 설비를 구축함으로써 우수한 분석 능력을 갖추고 있으며 부동액 관련 기본적인 물성 실험은 물론 각종 내구성 실험에 이르기까지 신속 정확하며 신뢰성 높은 시험 능력을 갖추고 있다.

특히 동아특수화학이 생산하는 부동액인 ‘엄지부동액’은 고순도의 부동액 주기제인 에틸렌글리콜에 각종 금속의 부식 방지 능력이 탁월한 다양한 첨가제를 혼합했다는 것이 특징이다.

알루미늄과 주철엔진의 부식을 방지해 모든 차종에 사용이 가능하며, 수질오염을 방지하기 위해 저독성의 첨가제를 사용해 유해물질이 검출되지 않는 환경 친화적인 제품이라는 것 역시 특징이다.

특히 냉각 시스템을 구성하고 있는 황동, 구리, 땜납, 강, 주철 등의 금속재질은 물론 알루미늄 부식 방지를 효과적으로 막아준다는 것도 장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