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신, 창립 40주년 맞아 새로운 도약 다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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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88 Views 14-10-13 15:51본문
자동차부품 전문기업 (주)경신(대표이사 김현숙)은 지난 9월 2일 인천 송도사옥에서 창립 40주년을 맞아 ‘창립 40주년 기념식’을 갖고 지난 40년의 경신의 역사를 되돌아보고 새로운 도약을 위한 결의를 다졌다.
경신의 김현숙 회장은 창립기념사에서 “경신의 지나간 40년은 이제 역사의 뒤안길로 남았으며, 과거의 의미 없는 경력을 과감하게 버리고, 경신만의 장점들을 살리고 미래역량을 갖추어 새로운 40년을 향해 출발하자”며 “제품 생산성 향상, 품질 안정화, 전자모듈과 커넥터 사업을 통한 신성장동력 활성화 등으로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하고 자동차 전기․전자부품을 선도하겠다”고 말했다.
올해 40주년을 맞이한 경신은 1974년 창업 이후 한국 최초의 국산 자동차인 ‘포니’의 와이어링 하네스(자동차 각 부위에 전력과 신호를 전달하는 배선) 납품을 시작으로 현재 정션블록, 친환경제품, 커넥터 등을 생산하는 자동차부품기업이다.
현재는 중국․인도․북미․캄보디아 등지에서 제품을 생산하는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했으며, 지난해 7억불(약 7500억원) 수출탑을 달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