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에이치티, ‘자동차 100만대 생산기지 조성 완성 위한 간담회’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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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33 Views 14-09-03 16:54본문
자동차용 전구 및 LED Module 전문 제조업체인 (주)금호에이치티(대표이사 조석래)는 7월 24일 새누리당 광주시당과 광주시, 자동차부품업체가 하남산업단지에 위치한 자사에서 ‘자동차 100만대 생산기지 조성사업 조기 완성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자동차 100만대 생산기지 조성사업이 추진되기 위해서는 내년도 국비예산 확보와 여야 정치권, 광주시, 시민사회단체 간 협업이 필요하다고 논의했다.
간담회에는 정몽준 새누리당 전 대표, 김형수 광주시경제산업국장, 박명구 금호에이치티 회장, 조석래 금호에이치티 대표, 송성근 전자부품연구원 센터장, 정성길 자동자부품연구원 센터장을 비롯해 유수택 전 새누리당 최고위원, 김윤세 새누리당 광주시당 위원장, 송환기 광산을 국회의원 후보 등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서는 자동차 100만대 생산기지 조성사업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역할 분담을 명확히 하고 예산 반영 등을 차질 없이 추진한다는 의지를 재확인했다.
정몽준 전 새누리당 대표는 광주 지역의 자동차 생산시설 확충과 관련, “광주의 자동차 100만대 생산 기지 건설은 광주 시민들이 모든 힘을 모아 함께 이뤄내야 할 중요한 사업”이라며 “이 같은 경제 여건을 만들기 위해 여당은 물론 정치권이 함께 노력해야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