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부품 전문기업인 (주)진합(대표이사 이영섭)은 지난 7월 18일, 대전 문평동 본사에서 (사)존경배려나눔회 주최 “사랑의 나눔기업” 현판식 행사를 가졌다.

존경배려나눔회는 노블레스 오블리주의 자원봉사활동 전개와 소외계층 지원, 교육 및 홍보 사업, 소외계층에 대한 배려 문화 연구 및 보고서 발간, 기타 자원봉사단체와의 교류 등의 사업을 하고 있다.

이와 같은 취지에서 존경배려나눔회는 진합이 대전, 세종, 충청 지역의 글로벌 리더들과 함께 공유하고 친교하는 가운데, 존경하고 배려하는 문화를 앞장서서 확산시키는데 큰 기여를 하였기에 “사랑의 나눔기업”으로 선정하고 현판식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 날 행사에서 진합 이영섭 회장은 “기업의 성장만큼 중요한 것이 소외계층에 대한 관심과 배려이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은 선택이 아닌 필수”라고 말하며, “진합의 지속적 성장과 더불어 지역사회 발전을 위하여 존경과 배려하는 문화를 한 단계 끌어올리는 기업으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는 존경배려나눔회 회장 박재만 신부(대전성모병원장) 등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했다.

한편, 진합은 1978년 화스너 전문기업으로 설립되었으며 2014년에 독일 기업과의 합작법인 설립, 미국 자동차부품 업체 인수 등 글로벌 경영을 확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