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부품 전문기업인 (주)진합(대표이사 이영섭)은 지난 1월 9일 독일의 볼호프社와 합작법인인 진합볼호프(유)를 설립했다고 밝혔다.

진합은 진합볼호프의 설립을 통해 볼호프사의 다양한 제품군 중 특히 차량 경량화를 위한 통합 화스너 솔루션을 한국 내 자동차업계에 본격 런칭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아울러, 한국과 독일에서 각각 최고 품질의 화스너 솔루션을 제공하는 두 기업이 미래의 성장과 신뢰를 상징하는 투톤의 블루 컬러로 한국시장 및 세계시장에서 안전한 자동차, 친환경 자동차 발전을 선도하고자 하는 의지를 담은 새 CI를 공개했다.

합작법인의 스벤 아머(Sven O. Ammer) 대표는 “진합볼호프는 독일 볼호프사의 우수한 금속 및 플라스틱 화스너 제품과 관련된 자동화 시스템을 한국 자동차고객 및 부품업계에 적극적으로 소개하여, 체결 공정의 품질개선 및 원가절감, 그리고 차량의 경량화에 이바지하는 것을 사명으로 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