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도, 노동조합과 사회공헌기금 지역사회에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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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83 Views 14-04-22 10:27본문
제동․조향․현가장치 등 자동차부품 전문생산업체인 (주)만도(대표이사 신사현)는 노사공동으로 사회공헌기금 1억 2760만원을 조성하여, 3개 사업본부(평택․원주․익산시 소재)가 위치한 관내 시청에 각각 4천만원씩 기탁했다.
만도는 지난해 말 만도노동조합과 노사협의회를 통해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노사공동 사회공헌기금을 조성하기로 결정하였으며, 이번에 회사출연금과 구판장 임대수익금을 더하여 총 1억 2760만원의 재원을 마련하였다.
이 가운데 1억 2천만원을 3개 사업본부의 관내 시청에 각각 4천만원을 기탁하여, 가정형편이 어려운 고등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급했다.
각 사업본부의 본부장과 노동조합 위원장, 지부장 등은 3월 17일 익산시청, 3월 19일 원주시청, 3월 20일 평택시청을 직접 방문하여 사회공헌기금을 전달하였으며, “앞으로도 기금 출연을 통해서 지역사회로부터 ‘사랑받는 기업’이 되도록 지속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