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ake Pad, Lining, Shoe, Brake Ass’y 등 자동차용 브레이크 마찰재를 전문적으로 생산하는 상신브레이크(주)(대표이사 김효일)가 4월 30일 일본 TBK社와 자가발전형 리타더 기술 도입 계약을 체결했다. 계약금액은 15억원 규모이며 양산판매 개시 시점부터 10년간 순판매 가격의 3% 로열티가 적용된다.

상신브레이크는 이 기술을 5톤 이하 상용트럭이나 버스 등에 사용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수입 대체 효과로 양산에 돌입하는 2018년에 60억원의 매출을 기대하고 있다.

상신브레이크는 국내 시장점유율 44%로 브레이크 마찰재 업체 중 1위를 차지하는 업체로서 현대자동차, 현대모비스, 만도, 한국델파이, 한국GM, 중국내 OEM 로컬 업체 등에 납품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