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위아, ‘1%나눔’으로 복지시설 차량 기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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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16 Views 14-07-14 13:44본문
현대자동차그룹 핵심계열사 현대위아(주)(대표이사 윤준모)가 6월 25일 전국 사업장 인근 복지시설에 승합차량 5대를 기증했다.
현대위아 임직원들은 경남 장애인자립생활센터협의회, 광주 사회복지사협회, 안산 광림푸드뱅크, 평택 하래장애인 주간보호센터, 의왕 희망나래 장애인복지관 등 전국 사업장 인근 복지시설에 승합차량 1대씩, 총 5대를 기증했다.
차량 기증사업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지원한 것으로 복지시설에서 보다 다양한 프로그램과 활동을 전개하는데 큰 도움을 주고 있다.
이번 차량 기증은 대표이사부터 사원에 이르기까지 현대위아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동참하고 있는 ‘급여 1%나눔’ 운동으로 조성된 기금을 통해 지원되었다.
현대위아는 대부분의 기업들이 단순 기부금 기탁에 머무는 것과 달리 노사 직원 대표들로 구성된 ‘1%나눔 협의회’를 운영하여 노사가 한 마음으로 기업의 사회적 책임 실천을 공감하면서 매월 도움의 손길을 필요로 하는 소외계층과 대상처를 지원하고 있다.
이런 현대위아 1%나눔은 2012년 10월 첫 모금활동이 시작된 이후, 매월 1900여명의 임직원들이 동참하여 월평균 약 5천만 원의 기금이 모금되고 있다.
2014년 6월 현재까지 약 9억원에 이르는 기금이 적립되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사업에 사용되고 있으며, 투명하고 공정한 집행을 위해 경남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기탁운영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