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엔진부품 피스톤을 전문으로 생산하는 동서공업(주)(대표이사 유시훈)은 그동안 자사 안산공장의 충분하지 않는 부지로 인하여 생산시설의 증설에 많은 애로를 겪어 오던 바, 금번 화성시 우정읍에 대지를 확보하고 공장 신축을 위한 기공식을 지난 4월 28일 거행하였다.

이날 기공식에는 회사 임원과 노동조합 위원장, 협력회 회장, 건축관계인이 참석하여 공사진행 과정에서의 안전과 회사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하는 의식을 가졌다.

유시훈 대표이사는 인사말을 통하여 “공장 증축을 계기로 자동차의 글로벌 경쟁체제에서 매출 신장을 통한 회사발전에 초석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동서공업 제2공장은 대지 7470㎡에 건평 3640㎡의 규모로 건축하여, 금년 8월에 준공되어 생산시설이 들어설 계획이다.

또한 동서공업은 신설되는 제2공장 운영을 포함하여 SCM, HR개선 및 운영중인 SAP System(ERP)의 up-Grade를 위한 고도화 Project를 전사적으로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