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송도의 글로벌 자동차부품기업 (주)경신(대표이사 김현숙)은 자사에서 한국여성경제인협회 이민재 회장, 박재숙 수석부회장 등 각 지역 이사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여성경제인협회 93회 정기이사회」가 개최되었다고 밝혔다.

이날 한국여성경제인협회 부회장인 경신 김현숙 회장은 환영사에서 “한국을 이끌어가는 여성경제인협회 회원들을 경신에 초대하게 되어 기쁘다”라고 말했다.

이에 한국여성경제인협회 이민재 회장은 “한국 자동차산업의 역사인 경신에 모여, 창조경제 달성을 위한 여성경제인의 역할에 대하여 논하는 소중한 시간을 가질 수 있어 기쁘다”고 답하였다.
이후 한국여성경제인협회 93회 정기 이사회가 진행되었고 폭설피해 회원사 돕기, 손톱밑가시 뽑기 특별위원회 현장 간담회 개최, EU비지니스 스쿨 개최 등의 안건이 상정되었다.

정기이사회 이후 미래 신성장 사업진출 및 생산기반 확대를 위해 경신이 2012년 12월 신축한 송도공장 투어를 하였으며, 3층 시작실을 시작으로 2층 정션블록라인, 1층 EMC시험실 및 커넥터라인 순으로 첨단설비를 둘러보았다.

한편, 여성경제인협회는 1971년 설립 이후 ‘여성이 기업하기 좋은 나라’라는 슬로건 하에 핵심역량 강화사업, 판로지원사업, 자금 지원사업 등의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김현숙 회장은 “앞으로도 인천의 대표 기업으로서 지역경제 발전과 더불어 여성이 기업하기 좋은 나라를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