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부품기업 (주)경신(대표이사 김현숙)은 2월 5일 2014년 신입사원(55명) 가정에 입사를 축하하는 ‘난’과 ‘고급와인’ 그리고 김현숙 회장이 쓴 편지를 선물하였다.

김현숙 회장은 감사편지를 통해 “최고의 인재로 자란 신입사원은 모두 부모님의 노고 덕분이며, 더 크게 성장할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이에 선물을 전해 받은 신입사원 윤상미씨의 어머니 김정희 씨는 “고생하여 들어간 회사이니, 앞으로 회사의 성장에 기여하며 본인 또한 크게 성장할 수 있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올해 경신의 상반기 공개 채용에는 약 3600여명이 지원, 이 가운데 55명이 채용돼 약 6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신입사원은 지난 1월에 11박 12일 일정의 연수를 거쳐 전국 각 사업장에서 온․오프라인 기술교육 및 직장교육훈련(OJT)을 받고 있다. 경신은 기초연수가 끝난 뒤 사내 멘토링 제도 등을 통해 신입사원들이 회사에 쉽게 적응할 수 있도록 물심양면 지원할 계획이다.

한편, 경신은 1974년 국내 자동차 배선의 효시로 출발한 이례 지속적인 연구개발과 투자를 지속하여 현재 송도국제도시에 본사와 연구소를 두고 국내외 다수의 생산공장을 운영하고 있는 자동차부품 전문기업이다.

지난해 국가생산성대상 대통령상 수상, 수출 7억불탑 수상 등 우수한 경영성적과 함께 최근 김장나누기, 연탄 나눔 등 임직원 봉사활동과 ‘사회복지공동모금’ 기부(5천만원)를 하는 등 사회적 책임에도 힘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