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센트랄 강태룡 회장이 12월 5일 창원 리베라컨벤션에서 진행된 ‘2013 경남메세나대회’ 시상식에서 여섯 개 수상 부문 중 개인에게 수여되는 가장 영예로운 상인 ‘메세나인상’을 수상하였다.

강태룡 회장은 메세나 운동에 적극적으로 앞장서고 문화 예술인들의 창작 활동을 지원하는 등 문화 예술 저변 확대와 경남 메세나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 상을 수상했다.

강태룡 회장은 지난 2005년부터 ‘경남문화진흥원’ 이사장으로서 메세나 운동을 추진해오며 기업과 예술의 만남이라는 ‘기업 메세나’의 새 지평을 열어왔다.

강태룡 회장은 “앞으로도 문화 예술 단체의 창작 활동을 돕는 동시에 지역 사회와 함께할 수 있는 장을 지속적으로 마련하여, 기업과 예술이 공존하고 진정으로 우리 사회가 발전할 수 있도록 역할을 다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센트랄은 창작 국악 전문 단체인 ‘창원국악관현악단’과 2012년부터 2년째 결연하며 다양한 분야의 문화 예술이 공존할 수 있는 방향을 모색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