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인팩 주요 계열사중의 하나인 인팩케이블(주)(대표이사 최웅선)이 12월 11일 충북 음성군에서 신공장 준공식 행사를 가졌다.

이날 준공식에는 (주)인팩 최오길 회장을 비롯하여 현대자동차 샤시부품구매2팀 임성수 부장, 현대모비스 제동조향개발팀 문익철 부장, 쌍용자동차 샤시구매팀 이진만 부장 등 국내 주요 자동차업계 관계자 및 인팩 그룹의 임직원을 포함한 약 200여명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내 주었다.

인팩케이블은 차량용 컨트롤 케이블을 전문적으로 생산하기 위해 1996년 “성신”이라는 사명으로 설립되었다. 2003년 12월 (주)인팩에 인수된 이래 최웅선 대표이사가 경영에 매진하여 왔으며, 인수 직후 대비 3배 이상의 자산 및 매출 성장을 이루었다.

인팩케이블은 최고 품질의 제품을 생산하기 위해 체계적이고, 실천 중심의 품질관리 시스템을 구현한 결과 ISO 9002, QS 9000, ISO 14001, ISO/TS 16949 인증을 획득하였으며, 최적원가 달성 및 고객사로 제품 적기 공급을 목표로 업무에 매진하여 현대모비스 우수협력사로 6차례 선정(2007년～2013년)되는 등 국내 주요 완성차 및 모듈업체로부터 신뢰를 얻을 수 있었다.

현재 주요 생산제품으로는 Parking Brake Cable, Automatic Transmission Cable 등이 있으며, 기존 제품의 매출 확장 및 고객만족 실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2013년 3월에는 차량용 케이블 전문업체로서 자부심과 새로운 도약에 대한 의지를 반영하여 현재의 사명으로 변경하였고 신공장 준공을 통해 국내외 고객사들과 미래를 동행하기 위해 준비하고 있다.

최웅선 인팩케이블 대표이사는 준공식 기념사에서 임직원들에게 성실함과 책임의식, 협력과 소통, 창의와 도전정신을 강조하였으며, 불확실한 환경에 위축되지 않고 끊임없는 개선을 통해 더 높은 목표, 더 나은 미래를 향해 나아갈 것을 다짐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