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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공업, 2013 한국의 경영대상 생산성혁신대상 종합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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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09 Views  13-12-23 1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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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공업(주)(대표이사 홍성종)은 10월 30일 그랜드힐튼호텔에서 열린 2013 한국의 경영대상 시상식에서 끊임없는 품질혁신활동을 통해 국가산업 발전 및 경쟁력 향상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생산성혁신대상 종합대상을 4년 연속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남양공업은 조향장치와 제동장치로 운전자의 안전과 직결된 부품을 생산․공급하고 있으며, 설립 이후 부품 국산화와 설비 자동화 구현에 총력을 기울이고 고품질을 기반으로 한 생산성 향상, 인간 중심 경영이념을 통한 노사관계발전 등을 목표로 단순히 제조 현장이 아닌 사람의 미래를 키워나가는 기업으로 발돋움해 왔다.

매년 10% 이상 매출을 성장시키는 대한민국 대표 자동차부품 전문 생산기업이며, 올해 전체 매출액을 4000억원 이상 달성할 전망이다.

2004년 미국 다임러크라이슬러 WK차종 부품을 37개월 동안 공급하며 제품 품질 우수성을 세계적으로 인정받았고, 이와 더불어 고객 평가지표인 품질 5스타 평가에서 협력사 최고 등급인 그랜드 품질 5스타 인증을 획득했다.

‘도전이 없으면 안주하게 되고 이는 결국 쇠락으로 가는 지름길’임을 강조하는 경영방침 아래 창립 후 44년 동안 지속적인 혁신활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특히 2000년 6시그마 활동을 도입해 강도 높은 혁신활동을 전개했다.

혁신활동 성과로 연간 프로젝트 100여 건을 완료하고 연 5000건 이상 아이디어 제안을 쏟아내고 있다. 더불어 협력업체 제품 품질 육성을 위해 컨설팅 비용 지원, 협력사 육성 프로그램 운영, 성과 배분 등 지원을 진행하고 있고 한 치의 품질 허점도 만들지 말자는 품질 육성 정책에 따라 제조 경쟁력을 글로벌 수준으로 끌어올렸다.

2003년 중국 현지에 자동차 조향장치와 제동장치를 생산하는 ‘강소남양’을 설립해 글로벌 시장 개척을 위한 교두보를 마련했으며 현재 유럽 시장 진출을 위한 사전준비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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