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ransmission, Axle 등 자동차부품 및 방위산업제품 전문업체인 S&T중공업(주)(대표이사 박재석)은 자사 정영철 파트장(차량가공팀)이 11월 28일 서울 삼성동 한국전력공사 한빛홀에서 열린 제39회 국가품질경영대회에서 대한민국 품질명장을 수훈하였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품질명장은 산업 현장의 근로자 중 장인정신이 투철하고 품질 향상을 위해 경영활동에 헌신한 모범 근로자를 선발해 대통령이 직접 지정패를 수여하는 제도이다.

정영철 파트장은 1980년 S&T중공업 입사 이후 지난 33년 동안 품질 및 공정개선, 품질분임조 테마해결, 협력사 품질개선 지도, 직업능력개발 국무총리 표창 수상, 경상남도 최고장인 선정 등을 통해 품질경영 활성화에 현격하게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한민국 품질명장을 수훈하였다.

또한 이날 대회에서는 제39회 전국품질분임조경진대회에서 입상한 S&T중공업 무한질주분임조가 대통령상 금상을, 무한도전분임조와 활주로분임조가 각각 대통령상 은상을 동시 수상했다.

한편 S&T중공업은 2003년 M&A 이후 2008년 백대운 품질명장을 시작으로 2010년에는 오동교, 김현근 품질명장을, 2011년에는 현기권 품질명장을 배출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