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특수화학, 한국품질만족지수 1위 기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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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99 Views 13-10-15 17:40본문
동아특수화학(주)(대표이사 전준식) 브랜드인 엄지부동액 제품이 9월 11일 한국표준협회가 주관한 ‘2013 한국품질만족지수(KS-QEI)’에서 부동액 부문 7년 연속 1위 기업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전준식 대표이사 회장은 “대표 브랜드인 ’엄지 부동액’이 최고 기술력과 품질로 부동액 부문 1위 기업으로 선정됐다”며 “세계적 석유화학 제품 생산기업으로서 새로운 도약의 전기를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엄지 부동액은 고순도 부동액 주기제인 에틸렌글리콜에 부식 방지 능력이 탁월한 각종 첨가제를 혼합한 우수한 성능의 부동액으로 알루미늄과 주철엔진의 부식 등을 방지하기 때문에 모든 차종에 사용이 가능하다.
기포의 생성을 막아 냉각 효율을 최대한 유지하는 데다 고온 운전 시에도 탁월한 냉각 성능으로 엔진을 보호한다. 한국 산업표준, 일본 공업규격, 미국 표준규격을 모두 충족하는 기술력을 갖췄다. 일정 농도를 유지하면 2년 동안 교체 없이 사용할 수 있다. 타사 제품과 달리 저독성 첨가제를 사용해 유해물질이 검출되지 않는 친환경 제품이다.
엄지 부동액의 높은 상품성을 인정받으면서 동아특수화학은 1994년부터 일본 삼진화학과 기술교류를 하고 있고 세계적 윤활유 전문회사 텍사코, 셰브론, 미쓰비시 등과도 협력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호주ㆍ중국ㆍ태국 등지에선 우수한 품질을 검증받아 현지 유명 자동차회사에 납품도 하고 있다. 특히 호주에선 다스코-삼진화학과 합작사를 설립해 운영해오고 있다.
동아특수화학은 1954년 동아공업사로 설립돼 1973년 동아특수화학으로 사명을 변경했으며, 이후 국내 석유화학 제품과 자동차용 부품 등의 분야에서 활약해 왔다. 주로 부동액, 브레이크액, 유리세정액, 파워 오일 등의 윤활유 관련 제품을 개발해 판매하고 있다.
동아특수화학은 ’고품질우선주의’와 ’고객만족실현’을 내걸고 소비자 요구를 적용시킨 최고 제품, 철저한 품질관리로 최고 제품을 생산하는 기업,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통한 환경 친화적인 제품 개발 등을 추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