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위아, 2013 한국의 경영대상 생산성혁신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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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위아(주)(대표이사 정명철)은 10월 30일 그랜드힐튼호텔에서 열린 2013 한국의 경영대상 시상식에서 끊임없는 연구개발과 창조적인 기술혁신으로 글로벌 수준의 기술 경쟁력을 확보한 공로를 인정받아 생산성혁신대상 종합대상을 4년 연속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현대위아는 1976년 설립돼 지난 30년간 모듈, 변속기, 등속조인트 등 자동차 핵심 부품 사업을 비롯해 공작기계, 방산 제품, 프레스, 항공기 부품 등 산업 설비를 제조하며 종합기계 업체로 성장했다.
2001년 현대차그룹 일원이 된 현대위아는 2011년 주식 상장 이후 20억불 수출의 탑 수상, 2012년 글로벌 자동차부품사 38위에 오르는 등 글로벌 기업으로서 입지를 공고히 했다.
현대위아는 자동차 구동의 핵심 부품을 생산해 국내외 주요 완성차 생산 라인에 공급하고 있다. 수동변속기와 부변속기를 주로 생산하고 있으며, 현재 국내 1위를 차지하고 있는 등속조인트는 올해 국내 최초로 누적 생산량 3000만대를 돌파했다.
현재 국내에는 창원, 광주, 평택, 안산 지역에 생산 공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중국 장자강과 르자오시, 그리고 인도에 해외 생산기지를 두고 있다.
현대위아는 2000년 이후 공작기계 분야에서 국내 시장점유율 1위를 지키고 있다. 자동차부품, 대형 중장비, 금형을 비롯해 IT 산업 전반에 사용되는 다양한 설비를 개발해 공작기계 전체 라인업을 갖추고 있다. 최근 IT 제품 가공을 위한 다양한 태핑센터를 개발해 다양한 신제품 개발에 적극 나서고 있다.
2008년 중국 장자강에 공작기계 공장을 설립한 이후 미주, 유럽 등 전 세계 곳곳에 판매망을 구축하고 공작기계 글로벌 톱 메이커 도약을 목표로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아울러 현대위아는 국가 주요 기간산업인 프레스부터 제철, 운반ㆍ하역설비, 원료이송설비, 환경설비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중공업 분야에도 도전하고 있다.
현대위아는 2020년 ‘차량부품 글로벌 20대 부품회사 도약’과 ‘공작기계 글로벌 톱 메이커’ 비전 달성을 목표로 혁신 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