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공업, 2013년 노사합동 워크샵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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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02 Views 13-09-16 14:03본문
동서공업(주)은 8월 23일부터 양일간 청려수련원(화성시 동탄 소재)에서 유시훈 대표이사를 비롯한 임원 및 팀장, 노동조합 위원장․임원 및 확대간부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노사합동 워크샵을 실시하였다.
동서공업은 2009년 미국발 금융위기로 인한 경영난으로 구조조정 등 어려운 노사관계를 겪으면서 노동조합은 상생의 노사관계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2011년 12월 기업별 노동조합으로 전환되었다.
이후 2012년 고용노동부로부터 노사파트너십 발굴사업장으로 선정되어 노사발전재단의 지도와 지원으로 의사소통 활성화 및 노사상생 비젼 공유를 위한 워크샵과 노사화합 대축제를 통하여 노사가 하나로 뭉치는 계기가 되었다.
동서공업은 금년 워크샵이 대외적인 지원없이 자체적으로 실시되었으며, 워크샵에서는 노동조합 위원장과 회사 관리본부장의 강의가 있었다고 밝혔다. 또한 노사가 5개 분임조로 나뉘어 열띤 분반토론을 통해 관리직과 생산직간에 의사소통의 활성화와 노사상생을 위한 방안을 모색하는 등 발전적인 의견 개진과 토론으로 화합, 단합의 계기가 되었다고 전했다.
이날 워크샵에서 유시훈 대표는 “이러한 자리를 정기적으로 갖겠으며, 신뢰를 바탕으로 하는 노사관계를 유지하고 증진시켜 상생을 통해 회사가 성장하도록 함께 노력하자”고 당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