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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위아, 장애인 자립 돕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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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17 Views  13-10-15 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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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그룹 핵심계열사인 현대위아(주)(대표이사 정명철) 임직원들은 9월 27일 창원시 가음동에 위치한 장애인 특수교육기관, 천광학교를 방문하여 학교기업 ‘하늘빛’에서 생산하는 건강식품 715상자(1천만원 상당)를 구매하기로 했다.

현대위아는 ‘하늘빛’에서 생산하는 제품 구매를 통해 장애인들의 자립을 돕고, 그 구매품을 다시 사회복지시설에 지원함으로써 선순환적 사회공헌활동을 펼친다. 이번에 현대위아가 ‘하늘빛’을 통해 구매한 건강식품은 경남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 무료급식소 및 노인복지시설 등에 기증된다.

창원 천광학교는 유치원부터 초․중․고교, 전공과정까지 장애인 특수교육을 담당하고 있는 학습기관으로서의 교육뿐만 아니라 졸업 후 사회적응 및 취업교육을 위한 지원사업을 펼치고 있다. 학교기업 ‘하늘빛’은 창원 천광학교에서 졸업생들의 자립 지원을 위해 산학협력 프로그램으로 설립된 기업으로 장애인들의 직업교육 및 산학협력 사업을 펼치고 있다.

이번 학교기업 생산제품 구입은 현대위아 임직원들의 급여 1% 모금활동을 통해 조성된 기금으로 지원되었으며, 현대위아 임직원들은 매월 1700여명이 참여하는 모금활동을 통해 저소득 슈퍼결핵환자 지원, 복지시설 차량기증, 장애인 주거환경 개선 지원, 여성복지시설 생필품 지원, 난치병 환아 치료비 지원 등 장애인․아동․여성 등 사회적 약자 지원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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