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ll Joint, Control Arm 등 자동차부품 전문기업인 (주)센트랄(대표이사 강태룡)은 지난 4월 임직원 전원이 윤리 경영 실천을 서약한 데 이어, 5월 27일 (주)기수정밀, 상진정밀(주) 등 센트랄 그룹 협력회 전 회원사가 참석한 가운데 윤리경영을 선포하였다.

제주도의 한 리조트에서 개최된 이날 윤리경영 선포식에는 강태룡 센트랄 그룹 회장을 비롯한 임원진과 협력사 대표이사 등 60여명이 참석하였다.

이 자리에서 센트랄은 협력사의 윤리경영을 상생 협력의 기본 가치로 정하였으며, 공정하고 투명한 거래 풍토 조성에 앞장설 것을 약속하였다.

최근 사회적으로 기업 윤리가 강조되고 있는 가운데, 센트랄 그룹은 윤리경영 전담 직무를 신설하고 세부 윤리강령을 마련하는 등 상생 경영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최근 센트랄 그룹은 협력사와의 상생을 강조하며 시중 은행과 손잡고 ‘협력사 상생펀드’를 조성하고, 분기별 협력사 세미나를 개최하는 등 적극적으로 동반 성장에 힘을 쏟으며 윤리 경영의 초석을 쌓아왔다.

센트랄 강태룡 회장은 “비윤리적 사고와 관행은 기업의 존폐까지도 위협하는 시대”라며 “한 배를 타고 항해하고 있는 진정한 동반자인 센트랄과 협력사들은 윤리적 기업 문화를 함께 만들어나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