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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트랄, 지리산 소통 & 힐링 한마당에서 ‘노사한마음 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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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56 Views  13-05-29 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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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용 Joint 전문기업인 (주)센트랄(대표이사 강태룡)이 4월 25일 지리산에서 2년 연속 ‘노사한마음 선언’을 하였다. 센트랄 노사는 2012년 4월 제주도 선언을 계기로 지난 10년 동안 지속된 대립적 노사관계를 협력적인 노사관계로 탈바꿈한 후 임․단협 교섭을 무교섭 위임으로 마무리한 바 있다.

센트랄은 ‘비온 뒤에 땅이 굳는다’는 옛말처럼 2년 연속하여 ‘노사한마음 선언’을 하게 된 것은 ‘상호 신뢰와 존중의 정신’이 그 바탕을 이루고 있기에 가능하였다고 밝혔다.

센트랄은 지난해 임직원에게 약속한 ‘창원 공장 활성화 방안’을 차질 없이 진행하여 신뢰를 쌓는 노력을 하였고, 노동조합은 회사의 경영 방침에 적극 동참한 결과 협력적인 노사관계를 굳건하게 유지해오고 있다.

이날 선언에서 박영규 사장은 “노사협력을 기반으로 투명경영․가치경영을 적극 실천하며 신바람 나는 일터 건설에 최선을 다할 것”을 밝혔다.

이에 최영현․조유환 노동조합위원장은 “생산성 향상 및 품질 혁신 노력과 근로 윤리를 적극 실천하여 경쟁력있는 회사 건설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답했다.

센트랄은 ‘노사한마음 선언’이 고객 신뢰도 향상과 더불어 고객 수주 확대, 고용 보장, 새로운 노사 문화 창출의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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