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한도어, FTA 활용 모범 기업으로 「공감코리아」에 실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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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738 Views 13-05-02 13:28본문
자동차부품 전문기업인 (주)리한도어(대표이사 박지훈)는 3월 18일 FTA활용 모범 기업으로 문화체육관광부의 정책포털 공감코리아(www.korea.kr)에 보도되었다.
기사에서는 「1979년 창립 이후 30년 넘게 자동차부품 제조업 한 우물만 파온 자동차부품 전문기업’으로 소개하며 FTA 활용 모범기업으로서 준비과정과 활용성과에 대해 집중적으로 보도했다.
특히 FTA발효 후 2011년 대비 2012년, 대(對) EU 수출은 403%, 대 미국 수출은 240% 증가하며 성공적인 FTA의 결과로, 임직원 고용을 30% 이상 확대한 사례에 대해서도 심도 있게 다루었다.
안문기 사장은 기자와의 인터뷰에서 “FTA 발효 이전, 업체별 인증수출자를 획득하고 50여 개의 협력업체와 설명회를 갖는 등 선제적이며 적극적인 대응이 효과적이었다”며 “한·미 FTA 발효 이후 관세가 철폐돼 가격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어 수출과 수입 모두 회사가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두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의 FTA와 자동차업계의 향후 전망에 대해 “현재 협상이 진행중인 중국과 새롭게 떠오르고 있는 브라질과도 FTA를 체결하면 국내 자동차업계가 신흥시장을 선점할 수 있을 것”이라며 기대감을 표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