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신, 사랑의 빵․정월대보름 나눔 행사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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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43 Views 13-05-02 13:28본문
인천의 자동차부품 전문기업인 (주)경신(대표이사 김현숙)이 2월 23일 인천시 연수구 인천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정월대보름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경신 직원들은 이날 오곡밥과 나물, 부럼, 떡 등으로 만든 도시락을 포장해 저소득층 가구에게 전달했다.
이기룡 경신 기획팀장은 “작은 도시락 하나가 한 끼의 식사가 아니라 명절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는 사랑으로 전달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송도국제도시에 본사를 두고 있는 경신은 ‘나누는 기쁨, 행복한 실천’이라는 사회공헌 철학을 바탕으로 지역사회에 다양한 이웃사랑을 펼치고 있다.
경신은 이날 정월대보름 나눔 행사에 이어 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와 함께 제빵 나눔 행사도 실시했다. 경신 직원들은 연수구 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 별관에 있는 ‘사랑의 빵 나눔터’에서 빵 만들기 봉사활동을 했다.
사랑의 빵 나눔터는 기업체 등이 낸 기부금으로 빵을 만들어 불우이웃에게 전달하는 역할을 하는 곳으로 작년 12월 건립됐다.
경신 직원들은 빵 만들기에 필요한 재료 구입에서부터 제빵, 포장 등의 과정에 참여했다. 이번 봉사에 딸과 함께 참여한 경신의 이진영 인사팀장은 “나눔의 의미를 회사 임직원, 가족과 함께 나누니 즐거움과 뿌듯함이 배로 느껴진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 같은 방법으로 쌓인 임직원의 봉사시간은 마일리지로 적립해 기부활동에 활용하는 등 다양한 방법으로 사회에 공헌하고 있다.
한편, 사회공헌활동에 앞장서고 있는 경신은 지역 우수 기업과 우수 인재를 이어주는 희망이음 프로젝트와 대한민국 일하기 좋은 100대 기업에 선정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