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트랄그룹 강태룡 회장은 2월 1일 경남은행 박영빈 은행장에게 회사와 지역 경제의 발전에 기여한 데 대한 감사의 뜻을 담아 감사패를 전달하였다고 밝혔다.

센트랄은 2011년 박영빈 은행장 취임 이후 경남은행의 금융지원 실태 점검 및 금융 고충 상담 등을 통해 금융 애로를 해소해왔다. 뿐만 아니라 2011년 6월에는 센트랄그룹의 주력 계열사인 센트랄모텍이 경남은행과 ‘동반성장을 위한 협력중소기업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100억원 규모의 상생펀드를 조성하여, 센트랄모텍 협력업체의 자생과 경쟁력 확보를 지원한 바 있다.

지역 기반의 글로벌 자동차부품 기업인 센트랄그룹과 지역 대표 금융기업인 경남은행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협력 관계를 유지하여 지역의 발전을 견인하고 동반 상생하는 문화를 만들어가는 데 앞장설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