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금속공업(주) 한우삼 회장, 제40회 상공의 날 금탑산업훈장 수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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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91 Views 13-05-02 13:40본문
태양금속공업(주) 한우삼 회장은 3월 20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제40회 상공의 날 기념식’에서 산업훈장 최고의 영예인 금탑산업훈장을 수훈했다.
한우삼 회장은 한국화스너공업협동조합 이사장, 한국중견기업연합회 부회장, 한국자동차공업협동조합 이사, 안산상공회의소 회장 등을 역임 또는 재임하면서 자동차부품산업의 발전과 상공업 육성 및 경제 활성화를 통해 국가경제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훈하게 됐다.
태양금속공업은 한국 자동차부품산업의 하드웨어 부문을 리드하며 화스너업계의 대표주자로서 현대․기아자동차, 한국GM 등과 미국 GM, 크라이슬러 등 해외 완성차업체에 제품을 공급하고 있으며, 글로벌 생산기지 활용을 위해 중국 연대․장가항법인 및 인도 첸나이에 단조 및 가공조립 공장을 설립하였고, 미국 디트로이트에 판매법인을 두어 최적의 공급 네트워크 시스템을 구축하였다.
한우삼 회장은 “대한민국 상공업 발전을 위해 노력하신 분이 많은데 이렇게 큰 상을 받게 되어 어깨가 무겁고, 태양금속공업이 자동차부품산업의 선진화 및 우량 중견기업으로 성장하여 우리나라 경제발전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다는 공로가 인정된 것에 대해 큰 영광으로 생각하고 있다” 며, “신성장동력 개발과 해외영업 강화로 2015년 매출 1조원 달성과 세계적인 자동차부품 메이커의 목표를 실현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날 박근혜 대통령이 취임 후 처음으로 경제계 행사에 참석해 수상자 및 상공인의 노고를 치하하였으며, 손경식 대한상공회의소 회장, 허창수 전국경제인엽합회 회장, 한덕수 한국무역협회 회장, 이희범 한국경영자총협회 회장 등 국내외 상공인 1천여명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