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원솔루텍 최범영 회장, 제14회 부산문화대상 경영부문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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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02 Views 13-05-02 14:35본문
자동차부품 전문업체 (주)이원솔루텍의 최범영 회장이 부산MBC와 BS금융지주가 공동 주최한 제14회 부산문화대상 시상식에서 자동차부품의 세계화를 이끈 공로를 높이 평가받아 경영부문 수상자로 선정돼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최범영 회장은 IMF 구제금융으로 국내 경제여건이 악화되어 있을 때 지속적인 원가절감과 신뢰와 혁신으로 해외시장 개척에 주력하여 2011년 3천만불 수출의 탑을 수상하는 등 CEO로서 이원솔루텍을 견고한 기업으로 성장시켰으며, 노․사간 상생․협력관계를 바탕으로 건전한 노사문화 정착에도 노력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특히 자체 기술개발에 의한 창조적 제품 생산을 목표로 매년 매출액의 10%를 R&D개발비로 투자하여, 컨넥트류 20여종과 Rocker Arm Set 등 자동차부품의 국산화 개발에 성공해 해외에서 수입에 의존하던 부품의 수입대체 효과를 거두었다.
또한 글로벌 시장 개척을 위해 노력한 결과 GM, 재규어․랜드로버, 르노, 볼보 등 세계 굴지의 완성차업체와 수출 계약을 체결하여 우리나라 자동차부품산업의 발전을 이끌었다.
이러한 노력으로 97년 중소기업청 기술개발부분 표창 수상, 99년 중소기업청 기술혁신상 수상, 2000년 대한민국 우수 제조공장 인증 획득, 미국 GM 최우수 협력업체 4회 수상 등 품질 및 기술력을 대내외로부터 인정받았다.
또 최범영 회장은 현재 부산상공회의소 부회장, 부산자동차부품공업협동조합 이사장, 부산 과기협 CTO 의장, 부산은행 CEO클럽 회장 등으로 활동하면서 지역 사회 발전과 중소기업 발전을 위해 열정을 가지고 헌신하고 있다.
이밖에 2004년 해동고등학교 장학기금을 2억원에서 3억5천만원으로 증액하여 매년 장학금으로 예체능 육성 지원금 2600만원을 지원하고 있으며, 96년 이후 100만평 문화 공원 조성 범시민 협의회, 유니세프 및 불우 청소년 교육기관인 한국청소년교육원에 매년 각 120만원을 후원하는 등 인재 양성에도 힘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