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동․조향․현가장치 등 자동차부품 전문생산업체인 (주)만도(대표이사 신사현)는 4월 1일 최고경영자와 임직원들과의 쌍방향 커뮤니케이션 활성화를 위한 사내 쇼셜미디어인 ‘萬通(이하 만통)’을 오픈해, 최고경영자와 직원, 회사와 직원, 직원들간의 실시간 소통을 실현하게 됐다고 밝혔다.

만통은 임직원 중심의 소통 채널로 웹사이트와 모바일 웹 2가지 SNS 형태로 지원하여 언제 어디서나 스마트한 소통을 가능하게 하며, 만도인들끼리 이야기를 공유하기 때문에 불특정 다수를 대상으로 하는 SNS와 달리 정보가 유출될 염려가 없다고 만도는 밝혔다.

만도는 만통을 통해 새로운 아이디어를 제안하고, 주위의 동료들을 칭찬하고, 불편한 사항과 고충을 서로 나누어 개선하고, 회사 이야기에서부터 경제, 취미, 문화, 스포츠, 추천도서, 생활정보 등 다양한 이야기를 공유하고 공감하는 소통의 장으로 만도인의 건강하고 열린 소통문화를 만드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비밀글로 설정하여 등록한 글은 최고경영자만 열람이 가능하며, 최고경영자가 답변을 해주는 방식으로 운영, 비밀글에 대한 익명성과 개인정보는 철저하게 비밀 보장되는 게 특징이다.

신사현 부회장은 CEO 소통채널 만통을 통해 첫 오픈을 알리고, “만도인의 건강하고 열린 소통문화를 만들기 위한 만도 소통채널 만통을 통해 자유로운 소통과 서로간의 작은 배려와 칭찬, 따뜻한 정을 나눔으로써 웃음 가득한 조직문화와 건강한 소통 분위기를 다 함께 만들어갔으면 한다”라고 첫 글을 남기고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