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위아, 연말연시 사회공헌 앞장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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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그룹 주력 계열사인 현대위아(주)(대표이사 정명철)는 지난해 12월 20일 창원 본사에서 경남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급여 1% 나눔’ 협약식을 갖고 임직원들의 급여 1% 모금액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하기로 했다.
지난해 10월부터 시작된 현대위아의 ‘급여 1% 나눔 캠페인’은 12월 현재 1660명(약 70%)의 임직원이 참여하고 있다.
현대위아는 급여 1% 나눔 캠페인을 통해 연간 약 4억 9천만원의 기금이 조성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임직원 모금액은 직원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국내외 복지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또한 현대위아는, 같은 날 육군 39보병사단을 위문방문하여 장병들을 위한 시설개선 및 복지사업에 사용해 달라며 1천만원을 기부하고, 컵라면 1500개를 전달했다. 이에 앞서 현대위아와 육군 39보병사단은 지난 6월 ‘1사1병영’ 자매결연을 맺고,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공동 사회공헌활동 시행 및 안보교육 등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한 바 있다.
현대위아 정명철 대표이사는 “연말을 맞아 뜻 깊은 활동에 함께 참여한 노사 임직원들의 마음에 고마움과 책임감을 동시에 느낀다”며 “현대위아는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기업의 상생경영과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밖에도 현대위아는 겨울철 더욱 힘든 소외이웃들을 위해 12월 12일 ‘사랑의 김장 담그기’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한 바 있으며 ‘소외계층 문화관람 지원’ 및 ‘연탄 나누기’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집중적으로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