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공조제품 전문업체인 한라공조(주)(대표이사 박용환)는 11월 10일 임직원과 가족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랑의 연탄 나누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올해로 8년째를 맞는 한라공조의 ‘사랑의 연탄 나누기’ 행사는 지역 내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겨울을 선사하고자 해마다 실시되고 있다. 한라공조 임직원 및 가족은 지난해에 이어 대전시 대덕구 대화동 일대 150가구를 직접 방문해 총 3만장의 연탄을 전달하고 이웃과 따뜻한 정을 나눴다.

이번 봉사활동에 참여한 한라공조 직원은 “동료, 그리고 가족과 함께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을 줄 수 있다는 것에 보람을 느낀다”며 “우리가 배달한 연탄으로 지역 주민들이 따뜻하고 편안한 겨울을 보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라공조는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이 한라공조와 함께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나눔경영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라공조는 2010년 3월에 ‘HCC 봉사단’을 결성한 이래로 대전지역 내 종합사회복지관과 연계해 매달 가사 도우미 서비스 및 장애인 재활활동 등 적극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