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ransmission, Axle 등 자동차부품 전문업체인 S&T중공업(주)(대표이사 박재석)은 10월 11일 창원 본사에서 기술연구소장을 비롯한 연구위원, 기술고문, 연구원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회 S&T 기술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기술세미나에서는 연구원들이 제출한 총 32편의 논문에 대한 사전 심사에서 최종 선정된 우수논문 8편이 발표되었다. 사전 심사는 독창성, 정확성, 파급효과 등을 기준으로 엄정하게 진행되었다.

S&T중공업은 발표된 8편의 우수논문에 대해 내용, 발표력, 질의응답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최우수 논문상을 선정했다. 심사위원단에는 기술연구소장, 연구위원, 기술고문 등 기술 임원과 품질본부장이 참여했다.

S&T중공업 기술연구소장 박용준 상무이사는 “연구원들의 연구 논문이 해를 거듭할수록 내용과 형식 등 모든 면에서 향상되었다”며 “4년째를 맞은 S&T 기술세미나가 회사와 연구원들의 질적 성장을 견인하는 장(場)으로 정착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S&T중공업은 기술세미나에서 발표된 우수논문 8편을 포함한 총 32편의 연구 논문을 수록해 네 번째 기술논문집 ‘2012년 S&T 기술세미나’를 발간한다.

한편 S&T중공업은 연구개발(R&D) 활성화와 연구원의 연구 의욕 고취 등을 위해 지난 2008년부터 자체 기술세미나를 개최하고 기술논문집을 발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