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내장부품 생산 및 NVH 관련 기술과 시스템 엔지니어링을 제공하는 (주)대한솔루션(대표이사 권회현)은 자사 미국 조지아공장이 화재로 인하여 피해를 입었던 공장시설 및 설비에 대한 복구를 100% 완료하였다고 밝혔다.

대한솔루션 미국 조지아공장은 2009년 가동을 시작한 이래 헤드라이너를 포함한 NVH부품을 기아자동차 조지아공장으로 공급하여 왔으나, 지난 3월 17일 공장화재로 인하여 공장시설의 전체가 소실되는 피해를 입었다.

공장시설 전체가 기능이 마비된 절망적인 상황 속에서 권회현 회장은 바로 화재현장으로 달려가 긴급복구를 직접 진두지휘하였다. 현지 주정부 및 지방정부 관계자들과 현대, 기아차 및 협력사의 지원에 힘입어, 당초 3개월에서 6개월로 예측되었던 기아차의 라인가동은 화재발생 후 단 9일만에 정상 가동되기 시작하여 전 세계인들을 깜짝 놀라게 하였다.

3월 17일 화재발생 후 이미 4개월 후인 7월 15일, 건물복구 및 설비설치를 완료하여 제품양산을 시작하였으며, 8월 30일 생산성과 품질지수 모두 화재이전 수준으로 완벽하게 복구를 완료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