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그룹 혁심 계열사로 자동차부품과 공작기계 등을 생산하고 있는 현대위아(주)는 지난 8월 5일 배인규 사장 및 임직원, 39사단 장재환 사단장 및 장병 등 3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육군 39보병사단과 ‘1社 1병영’ 협약을 맺었다.

앞으로 현대위아는 각종 자연재해 발생시 39사단과 공동 대응체계를 구축하고 지역 내 복지시설을 지원하는 등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하는 것에도 뜻을 모았다.

또한 39사단은 현대위아 직원들에게 병영체험 및 안보교육 기회 등을 제공하고, 각종 행사시 시설 및 인원, 장소 등을 적극 지원하기로 했다.

한편 현대위아는 이날 1社 1병영 자매결연 체결을 기념하며 39사단에 농구대 7세트, 시청각 교육용 대형 TV 등의 기자재를 기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