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오일씰공업, 제36회 국가생산성대회 대통령표창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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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57 Views 12-10-04 16:07본문
오일씰 등 자동차 고무부품 전문업체인 평화오일씰공업(주)(대표이사 김동관)은 9월 5일 지식경제부가 주최하고 한국생산성본부가 주관한 「제36회 국가생산성대회」에서 대통령표창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평화오일씰공업은 1977년 설립 이후 ‘3 베스트 메이커(Best Products, Best Environment, Best Life)’라는 경영 목표 아래 방진 방음 방수가 가능한 실링 부품의 국내 65%를 공급해오고 있다.
1000여명의 직원이 근무하며, 지난해 2100억원이 넘는 매출을 올렸다.
통합경영혁신으로 지난해 고객사인 현대․기아자동차로부터 품질 5Star․기술 5Star 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인 5Star를 받았다. 신기술을 도입하고 새로운 기술 개발에 적극적으로 나서 매년 10% 이상 생산성 향상을 달성하는 성과도 올리고 있다.
평화오일씰공업은 1994년 11월 기술연구소를 설립하며 자체 연구․개발(R&D)에 힘써왔다. 고품질의 부품 생산을 위해 매출의 5%가 넘는 비용을 R&D에 투자했고 2003년 이후엔 매년 평균 7건 이상의 특허를 출원, 등록하고 있다.
대화를 통한 노사 간 신뢰관계 구축도 평화오일씰공업의 강점으로 꼽힌다. 평화오일씰공업은 ‘노사협의회’ ‘사내근로복지기금협의회’ ‘산업안전보건 협의회’ 등 정기적인 회의체를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