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공조(주)는 6월 15일 국제트리즈협회(MATRIZ)로부터 트리즈를 활용한 창의적 혁신활동 성과를 인정받아 감사패를 받았다.

국제트리즈협회장 이코뱅코 박사는 “한라공조는 유수의 국내기업들 가운데서도 우수한 혁신활동을 통해 눈에 띄는 성과를 창출하고 있는 기업 중 하나”라며 “앞으로도 창의적인 사고로 경영가치를 높여나갈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 자리에서 한라공조 박용환 사장은 “어려운 환경 속에서 한계를 극복하는 열쇠는 바로 혁신”이라며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법인, 협력사에도 창의적 혁신활동을 수평 전개해 적극적으로 실행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자”고 말했다.

한편 국내에서는 포스코, 삼성모바일 디스플레이, LG전자가 국제트리즈협회로부터 감사패를 받은 바 있으며, 이날 세르게이 이코뱅코 박사는 한라공조 연구본부 세미나실에서 동사 전 팀장을 대상으로 ‘제품원가 및 공정혁신’을 주제로 한 강의를 진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