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승R&A 백대현 대표, 철탑산업훈장 수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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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75 Views 12-07-30 15:34본문
웨더스트립 등 자동차부품으로 국내는 물론 세계 속에서 인정받고 있는 (주)화승R&A 백대현 대표가 6월 14일 서울 염곡동 KOTRA 본사에서 열린 ‘KOTRA 창립 50주년 포상식’에서 국가 경제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철탑산업훈장을 수훈하는 영예를 안았다.
훈장을 수상한 백대현 대표는 지난 1976년 (주)화승의 전신인 동양고무산업에 입사한 이래 회사 요직을 두루 거쳤으며 2002년 세계 최대 신발 생산 공장인 화승 비나(베트남)를 설립한 주역이다. 특히 2009년 6월까지 대표이사로 재직하며 신발을 전 세계로 수출하며 해외시장 개척에 성공했다.
백대현 대표는 현재 화승R&A의 대표이사로서 인도 첸나이, 중국의 태창, 북경 및 미국 앨라배마 현지법인의 생산시설 개선과 품질관리, 판로 개척 등 수출시장 개척에 주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또 미국, 중국, 인도의 7개 현지법인과 독일, 미국에 영업․설계 해외사무소를 설립, 운영하며 다임러크라이슬러, GM, BMW, 폭스바겐 등 굴지의 국외 자동차 Maker에 우수한 품질의 자동차부품을 직접 납품하는 등 국내는 물론 해외시장개척에도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한편 화승R&A는 1978년 9월 15일 설립, 현재 자본금 323억, 종업원 950명 규모의 자동차 기업으로서 자동차용 웨더스트립, 호스 등 자동차용 고무 부품 및 조선 기자재를 생산 판매하고 있으며, 세계 일류상품에 선정된 웨더스트립을 바탕으로 지난해 월드클래스 300대 기업에 선정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