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부품 전문업체인 (주)서진오토모티브는 4월 19일 김원식 코스닥협회 부회장, 조우섭 신한SPAC 대표이사, 최홍식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장, 최광식 서진오토모티브 대표이사, 강대석 신한금융투자 대표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거래소에서 코스닥 SPAC 합병 상장기념식을 개최했다.

서진오토모티브 김성철 이사는 상장소감 발표를 통해 “향후 2016년 매출 5천억원을 목표로 올해 1580억원의 매출이 예상되며 지속적인 기술개발과 신제품 개발로 시장을 리드하는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해 나갈 것”이라고 말하며 “이번 상장이 성장성과 안전성을 확보한 글로벌 자동차부품 전문기업으로 성장하는 하나의 원동력이 될 수 있도록 전 임직원이 모든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선언했다.

서진오토모티브 최광식 대표도 “국내 자동차산업과 그 성장을 함께 해 온 서진오토모티브가 오늘 상장함으로써 새로운 전환점을 마련하게 되었다”고 말하며 “변화하는 경영환경에 신속히 대응하고 끊임없는 자기 혁신활동과 기술개발로 주주의 가치를 극대화 할 수 있도록 모든 경영활동을 전개해 나가겠다”고 화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