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차체부품 및 친환경부품 생산업체인 (주)성우하이텍(대표이사 이명근)은 11월 16일 경남 양산시 웅상출장소를 방문해 돌봄 이웃들을 위해 전기장판 80채(90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기탁된 물품은 성우하이텍 임직원 1000여 명이 매월 급여에서 일정액을 기부하여 성우공동모금의 지원으로 마련했다.
성우공동모금은 2012년부터 매년 (사)희망웅상, 웅상나눔회와 함께 김장 나누기 행사, 2017년 8월부터 매주 소주동 착한 이웃 나눔 냉장고 사업 후원, 지난해에는 1000만원 상당의 이불 100채를 기탁하는 등 지역사회 공헌사업과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성우하이텍 도종복 부사장은 “지역사회 소외된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나눔문화 실천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