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xle & Brake Complete, Oil․Water Pump 등 자동차부품 전문생산업체인 명화공업(주)의 문채수 대표이사가 12월 23일 교육문화회관에서 고용노동부가 개최한 ‘2011년 노사 상생협력ㆍ지역 노사민정협력 유공 정부포상’ 시상식에서 노사협력을 바탕으로 지난 50년간 한국의 자동차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높이 평가받아 노사 상생협력 분야에서 금탑산업훈장을 수훈하는 영예를 안았다.

문채수 대표는 세계적 경제위기시에도 노사간 합의로 고용유지 훈련과 순환 휴직제 등을 실시하여 위기를 극복하는 등 50년간 단 한 차례도 인적 구조조정을 실시하지 않고 고용안정을 위해 노력해 50년간 무분규 사업장 유지에 기여하였다.

특히 지도․육성이 필요한 협력업체를 선정(2010년 14개사, 2011년 17개사)하여 교육 지원 등 협력사의 경쟁력 향상을 통한 동반성장을 위해 노력하였다.

문채수 대표는 2009년 53명, 2010년 75명, 2011년 71명의 정규직 사원 채용, 2009년 10명, 2010년 12명의 인턴사원을 채용하고 이들 인턴사원을 정규직으로 전환하는 등 일자리 창출에 노력을 기울였다.

대외에서도 이러한 공적을 인정받아 명화공업은 2006년 ‘현대․기아자동차 최우수 신노사문화 협력사’ 선정, 2011년 현대모비스 주관 아시아 부품 로드쇼 우수 협력사로 선정되었다.
또한 1991년 기술연구소 설립 등 기술개발에 노력하여 해외 유수의 자동차회사에 부품 납품 등 우리나라 자동차산업 발전에도 기여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