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도, 협력사 개선계획 발표회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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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16 Views 12-04-05 17:01본문
제동․조향․현가장치 등 자동차부품 전문업체인 (주)만도(대표이사 신사현)는 2월 28일 ‘납기실적 Worst 5 협력사 개선계획 발표회’를 가졌다.
이날 회의에는 만도 협력사 4개사 대표이사와 만도 Global Purchasing 총괄 황인용 부사장을 비롯해 팀원들이 참석하였으며, 만도 각 사업본부의 부품관리팀 관계자들은 화상회의를 통해 자리를 함께 하였다.
만도는 2012년 품질혁신, 결품제로, MCI320, 글로벌 경쟁력 확보를 4대 Mission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이를 위해 2012년도부터 협력사 정기평가등급을 품질, 납기, 관리의 항목별 독립 평가체계로 변경하였다.
금번 만도의 개선대책 발표는 결품제로의 일환으로, 2월 16일 ‘품질실적 Worst 협력사 품질회의’에 이어 각 사업본부별 결품현황 Worst 5 협력사에 대한 개선대책 발표로 진행하였다.
만도는 이날 발표시 협력사들의 개선방안 및 문제점의 근본해결을 위한 방안과 적극적인 실천의지를 확인할 수 있었으며, 각 협력사의 개선 이행 실태에 대한 검증과 지도활동을 통해 협력사가 공급안정화를 달성하여 결품제로가 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만도 Global Purchasing 총괄 황인용 부사장은 당부사항에서 “근본적으로 결품이 발생치 않도록 원인 파악 및 구조개선이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금번 개선계획이 충실히 실천되기를 요구하였다. 만도는 후속조치를 통해 발표된 개선방안의 실천여부에 대해 앞으로 지속적으로 확인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