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랜스미션, 액슬, 시트 등 자동차부품 전문업체인 현대다이모스(주)(대표이사 안주수)는 10월 22일 「인류의 꿈을 기술로 만들어 가는 기업」이라는 미션 아래, 2020년 매출 10조원을 달성하여 글로벌 자동차부품업체 30위권에 진입하겠다는 비전을 발표했다.

과거 10년 매출이 2천억원에서 현재 2조원 규모로 10배 성장한 것에 기반하여, 2020년에는 전체 매출 10조원을 달성하며 5배 규모로 성장하겠다는 것이다. 구체적 실행 전략으로는 사업다각화, R&D역량 강화, 열린 조직문화를 제시했다.

현대다이모스는 수립된 비전의 내부 공유를 위해 전사원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10월 22일 충남 가야산에서 비전 달성 결의대회를 가지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