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중공업 최평규 회장, 창원대 ‘기업의 창업과 수성’ 주제특강
페이지 정보
3,851 Views 11-12-02 14:31본문
S&T중공업(주)은 최평규 회장이 11월 16일 창원대 국제회의장에서 400여명의 공대생에게 ‘기업의 창업과 수성’이라는 주제의 특강을 했다고 밝혔다.
최평규 회장은 “잘 되는 기업은 365일 위기를 강조한다”며 “1979년 창업한 S&T 33년의 역사는 위기관리 경영의 역사였다”고 회상했다.
최평규 회장은 특강을 통해 공장의 화재, 주요 납품처인 한국중공업의 거래 중단 통보, 통일중공업(現 S&T중공업) 노사갈등 문제, 2008년 세계 최대 자동차기업 GM의 파산 등 네 차례의 큰 위기를 극복하면서 성장해왔다고 밝혔다.
최평규 회장은 “성장하지 않는 기업은 언젠가 망할 수밖에 없다. 그 때문에 기업은 지속적으로 성장해야 한다. 이를 위해 구성원은 언제나 위기의식을 가져야 한다. 언제 어디서든 위기에 직면할 수 있다는 준비된 자세로 임해야 한다”는 말로 특강을 마무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