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중공업(주)은 10월 18일부터 23일까지 6일 동안 열린 ‘서울 국제 우주항공 및 방위산업 전시회 2011(서울 ADEX 2011)’에 사상 최대 규모로 참가하였다고 밝혔다.

전 세계 45여개국 460여개 항공우주 및 방위산업체가 대거 참가한 이번 전시회에 S&T중공업은 총면적 156㎡ 규모의 전시장에 전차 및 장갑차용 자동변속기, 차기 중기관총, 원격사격체계, KHP 및 무인항공기용 기어박스 등 핵심 방산품 10여종을 출품했다.

서울 ADEX 전시회는 1996년 시작돼 올해 8회째를 맞이한 아ㆍ태 지역 최대 규모의 방산 전시회이다. S&T중공업은 1996년 첫 회부터 서울 ADEX 전시회에 꾸준히 참가해 관람객들로의 높은 관심과 호평을 받아왔다.

S&T중공업은 “이번 전시회 기간동안 글로벌 방산기업들과 활발한 수출상담을 전개해 글로벌 방산기업으로서의 기반을 구축해나갈 것”이라며 “방산품 수출 증대와 국산무기체계 개발에 더욱 박차를 가해 대한민국의 위상을 높이는데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S&T중공업은 ‘2010년대 일류 글로벌중공업 기업 실현’을 기치로 올해 들어서만 유럽공작기계전(EMO 2011), 중국 상해 국제공작기계박람회(EASTPO 2011), 부산국제기계대전(BUTECH 2011) 등 국내외 전시회에 잇따라 참가하며 글로벌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