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특수화학, 한국사용품질지수 1위 기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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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52 Views 11-11-30 14:45본문
동아특수화학(주)(대표이사 전준식) 브랜드인 엄지 부동액 제품이 한국표준협회가 주관한 ‘2011 한국사용품질지수(KS-QEI)’에서 부동액 부문 5년 1위 기업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전준식 회장은 “과거에도 그랬고 지금도 변함없이 ‘성실과 정직’이라는 사훈 아래 최고의 품질을 지향하는 임직원의 일치된 신념과 노력의 결실”이라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동아특수화학은 1954년 창업 이래 지난 반세기 동안 진정한 민족기업으로서 정통성을 지켜가고 있다. 또 국내 석유화학 제품과 자동차용 부품 등 다양한 사업분야에서 대표적인 정밀화학 기업으로 성장해 왔다.
그동안 부동액, 브레이크액, 유리세정액, 파워오일 등의 윤활유 관련 제품을 중점적으로 개발해 생산ㆍ판매하면서 경쟁력을 갖췄다. 또한 기업이익뿐만 아니라 사회이익, 나아가 국가이익까지 생각하는 책임있는 기업의 전통을 지켜가고 있다.
엄지 부동액은 고순도의 부동액 주기제인 에틸렌글리콜에 부식 방지 능력이 탁월한 각종 첨가제를 혼합한 우수한 성능의 부동액이다. 알루미늄과 주철 엔진의 부식을 방지해 모든 차종에 사용 가능하다. 일정 농도를 유지하면 2년간 교환 없이 계속 사용할 수 있다.
또한 기포의 생성을 막아 냉각 효율을 최대한 유지하며, 고온일 때 운전해도 탁월한 냉각 성능으로 엔진을 보호한다. 이 제품은 한국 산업표준, 일본 공업규격, 미국 표준규격을 모두 맞췄다.
1994년부터 일본 ‘산신 가가쿠(Sanshin Kagaku)’사와 기술을 상호 교환하고 있으며, 세계적인 윤활유 전문회사들과도 기술 교류를 하고 있다. 두 번에 걸쳐 10만km 이상 실차 주행시험을 통해 기술력과 품질도 검증받았다.
동아특수화학 부동액은 수질공해를 방지하기 위해 저독성의 첨가제를 사용해 유해물질이 검출되지 않는 환경친화적인 제품이다.
냉각시스템을 구성하고 있는 황동, 구리, 땜납, 주철 등의 금속재질에 방식능력이 우수하며 특히 알루미늄 부식 방지에 탁월한 기능을 갖고 있다. 차량에 주입하면 희석수와의 반응 침전물이 발생하지 않아 라디에이터 막힘 현상도 없다.
동아특수화학은 자동차메이커, 대학들과 함께 지속적으로 제품을 연구개발해 업계 선도적 역할을 이어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