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부품 전문기업 (주)콘티넨탈오토모티브시스템과 선우현 대표이사가 11월 10일 GWP코리아가 주관․선정한 ‘2011 대한민국 일하기 좋은 100대 기업’에 10년 연속 선정됨과 동시에, 평소 탁월한 리더십과 높은 사명감으로 훌륭한 일터 구현을 위한 혁신적 경영철학을 확산․보급해 산업발전에 기여한 최고경영자에게 주어지는 최고경영자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선우현 대표이사는 모든 직원들이 일하고 싶은 재미있는 일터를 만들고 유지해 나가는 것이 결국 회사의 성장과 연결된다는 철학을 가지고 있으며, 직원들과 경영진들 간에 신뢰와 소통을 통해 회사에 대한 자부심을 느끼고 재미있는 직장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온 힘을 기울였다.

생산 라인 현장을 방문할 때도 CEO와 직원들 간의 격의 없는 인사는 자유로운 근무 환경에서 효율성을 극대화하고, 직원들 각자 맡은 바 일을 충실히 하는 프로페셔널리즘을 중시하는 경영철학이 반영된 모습이다.

직급별 등산, Young Strategy Meeting, CEO Homepage 등 다양한 커뮤니케이션 채널을 통해 직원들과 소통하고, 전 직원에게 직접 보내는 축하 메시지가 실린 생일카드, 직원 가족들이 함께하는 창립 기념 파티는 콘티넨탈의 색깔 있는 기업 문화를 자랑하는 대표적인 활동들이다.

또, 높은 만족도를 자랑하는 선택적 복리 후생 제도는 타 기업들의 벤치마킹 대상이 되고 있으며, 각종 문화 행사 후원으로 기업의 사회적 기여뿐만 아니라 문화와 예술을 사랑하는 기업 이미지 제고에도 일조하고 있다.

이와 같은 노력으로 콘티넨탈은 국내 유일의 10년 연속 일하기 좋은 기업으로 수상하는 영예를 안게 되었으며, 올해는 외국계 기업 부문 대상 및 최고경영자상까지 차지하였다.

대표를 맡은 2001년부터 10년간 10배로 뛴 매출액은 1조원 달성을 눈앞에 두고 있고, 콘티넨탈의 효율성과 생산성은 전 세계 사업장 중에서도 으뜸으로 손꼽히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