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간 단조 제품 전문 생산업체인 태양금속공업(주)(대표이사 한우삼)은 9월 26일자로 글로벌 기업으로의 사업영역 확대를 위해 R&D 및 기술개발 분야에 탁월한 능력을 가진 前 현대자동차 김형욱 부사장을 신임 부회장으로 임명하였다.

김형욱 신임 부회장은 1951년 3월 18일 경북 영덕 출생으로 서울 동성고, 서울대학교 공과대학 기계공학과를 졸업하였고, ROTC 장교로 전역 후 현대정공, 현대․기아자동차 생산개발총괄본부 부사장직을 수행하였으며, 한국자동차공학회 부회장을 역임하였다.

김형욱 부회장은 취임 인사를 통해 국내 자동차부품회사의 글로벌화를 선도하는 태양금속공업에서 단조제품의 우수한 기술력과 품질능력 및 기업 전통을 계승 발전시키고, 새로운 성장동력의 확충, 새로운 기술개발, 새로운 시스템의 혁신으로 태양금속공업이 세계 최고의 자동차부품업체가 될 수 있도록 초석이 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