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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도, 닛산에 410억원 규모 현가제품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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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97 Views  11-07-29 1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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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동․조향․현가장치 등 자동차부품 전문업체인 (주)만도(대표이사 변정수)는 2014년부터 일본 닛산자동차에서 생산되는 차량에 총 410억원 규모의 현가제품을 공급하기로 했다고 6월 27일 밝혔다.

만도는 지난해 10월 일본 가나가와현에 위치한 닛산 연구개발센터에서 자동차부품 기술전시회를 개최하는 등 닛산을 대상으로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전개하여 금번 현가제품 수주에 성공했다.

만도는 이번 수주와 관련, “기술, 품질 등의 요구 조건이 까다롭고 보수적인 일본시장에서 제품을 수주했다는 것은 만도의 우수한 기술력을 인정받았다는 데 의의가 있다”며 “이번 수주를 계기로 타 일본 완성차업체들의 수주가 증가하는 동시에 글로벌 시장에서 만도의 브랜드 가치가 높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만도는 지난 6월 23일 스즈키를 대상으로 자동차부품 기술전시회를 개최하였으며, 기타 업체를 대상으로 기술전시회를 개최하는 등 일본 시장에 본격 진출할 계획이다.

한편, 만도는 지난 4월 유럽 최대 자동차회사인 폭스바겐과 2100억원 규모의 브레이크 캘리퍼 납품 계약을 맺었으며, 올초에는 중국 지리자동차와 자본금 8500만달러 규모의 합작사를 설립, 현지 공장을 짓고 있다.

브라질에서는 일본 부품업체 KYB와 제휴해 부품사를 설립했고, 유럽 수출 증가에 따라 폴란드에도 공장을 건설하기로 결정하고 부지를 물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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