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조향 및 구동부품 생산기업 (주)CTR(대표이사 윤용호)은 10월 17일 경남 창원 마산공장에서 포드 Q1 인증을 기념하는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포드 Q1 인증은 포드가 협력사의 품질, 생산 체계, 공급망 관리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부여하는 인증으로, CTR 마산공장은 이 인증을 통해 글로벌 수준의 품질 경쟁력과 기술력을 인정받았다고 밝혔다.
CTR 마산공장은 품질 경영 시스템, 제품 실적, 물류 시스템 등에서 포드의 엄격한 기준을 충족해 이번 Q1 인증을 획득했다. 이는 CTR의 지속적인 품질 관리와 효율적인 공급망 운영이 성과를 낸 결과로, 이번 Q1 인증을 통해 CTR은 북미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한층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며, 북미 시장에서 확보한 신뢰를 바탕으로 추가적인 공급 기회와 파트너십 확장을 예정 중이라도 전했다.
한편, CTR은 2019년 영산공장, 2022년 CTR에코포징에 이어 마산공장까지 Q1 인증을 받으며, 주요 생산 거점에서 포드의 신뢰를 꾸준히 얻고 있으며, CTR은 현재 포드에 볼 조인트와 경량화 알루미늄 컨트롤 암을 비롯한 다양한 부품을 공급 중으로 글로벌 자동차 OEM 브랜드의 25%에 부품을 공급하고 있다. 2023년에는 1조 335억원의 매출을 기록해 안정적인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